정치 뉴시스 2026-06-18T05:48:08

與 "국힘, 차라리 윤어게인 선언하라…분열·불통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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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장동혁 대표 사퇴 요구가 나온 전날(17일) 국민의힘 의원총회를 두고 차라리 윤어게인을 공식 선언하라 고 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에서 어제 국민의힘 의원총회는 당의 지리멸렬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한 단면이었다 며 이같이 말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지방선거 패배에 대한 장동혁 대표의 책임과 사퇴 요구가 빗발치는 성토의 장이자 이를 일축하고 당권을 유지하려는 당권 주류파와 고성까지 오가며 거칠게 충돌하는 자리였다 고 주장했다. 이어 재선거 소청에 대해 당내 입장도 국민의힘의 분열과 불통이 심각한 수준이란 점을 드러냈다 며 오합지졸 그 자체였다 고 했다. 또 무엇보다 장동혁 체제가 국민의힘을 이끌어가는 방향엔 국민도 없고 민주주의도 없다 며 투표용지 부족 문제를 부정선거로 둔갑시켜 극우 아스팔트 세력에게 노골적으로 합세하는 국민의힘의 모습은 당명을 극우의힘 으로 바꿔도 어색하지 않을 지경 이라고 말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연일 국민 정서와 동떨어진 극우화의 길을 향하며 여전히 정부여당 흠집내기에만 혈안 이라며 점점 더 윤어게인 정당으로 변질돼 가는 당의 정체성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 고 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