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03T21:05:00
기술력은 韓이 앞서지만… 中, 자국 물량 발주 앞세워 친환경선박 시장 독주
원문 보기글로벌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 중국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기술력은 아직 한국이 앞선다는 평가가 많지만, 중국은 자국 내 발주 물량이 많아 수주를 늘리며 기술 격차도 빠르게 좁히는 모양새다.4일 영국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CGT(표준 화물선 환산 톤수) 기준으로 대체연료추진 선박 수주의 51.1%(약 1150만톤)를 중국 조선사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30.9%(약 694만톤)를 수주했다. 지난 2020년만 해도 한국이 68%, 중국이 23.5%를 각각 수주했는데 역전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