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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30T19:02:00
포메이션 짜고 상대 공략법까지 제시 AI 어디까지 왔나... 손흥민 선발 한국-남아공전 맡겨보니 [창간22 기획]
원문 보기인공지능(AI)은 이제 경기가 끝난 뒤 숫자를 정리하는 기술에 머물지 않는다. 상대의 움직임을 읽고 다음 장면을 예측하며, 원하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 선수의 위치를 어떻게 조정해야 하는지까지 제안한다. 수많은 선택지를 인간보다 빠르게 비교한 뒤 더 효과적인 전술 대안도 내놓는다. 어느새 감독과 코치의 판단 영역으로 들어온 것이다. 그야말로 축구는 이 거대한 변화의 한복판에 서 있다. 현재 축구에서 AI가 가장 폭넓게 활용되는 분야는 선수 평가다. 고상기 서울시립대 인공지능학과 교수는 최근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가장 기초적인 사례가 기대득점인 xG 다. 특정 상황에서 슈팅이 득점으로 이어질 확률을 기계학습 모델로 계산한다 며 최근에는 패스와 슈팅, 드리블 등 선수가 경기장에서 수행하는 모든 액션의 가치를 평가하고, 공을 갖고 있지 않을 때의 오프 더 볼 움직임까지 분석하는 모델들이 나오고 있다 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