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05T06:52:14
美 이례적 한국 원화 변동성 과해 …中견제·국채방어 일석이조
원문 보기원달러 환율 상승 제동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4일(현지시간) 일본 엔화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일본과 공동으로 외환시장에 개입한 배경을 설명하면서 한국 원화와 중국 위안화 변동성을 언급한 것은 미국이 외환 조치에 나선 만큼 자국 통화 평가절하를 정당화하지 말라는 경고로 풀이된다. 당분간 원달러 환율 상승세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 엔저가 아시아 통화 동반 약세 유발 …1990년대 외환위기 경고━베선트 장관의 이날 발언에선 일본 기업의 가격 경쟁력이 엔저로 높아지면 아시아 다른 국가들도 수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자국 통화 강세를 용인하기 어려워진다는 인식이 또렷이 드러난다. 엔저가 일본만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과 중국 등 주변국 통화의 동반 약세를 촉발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