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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7-08T05:25:46
찜통 더위 런던, 지하철 객실 40도까지 오르는데 에어컨이 없다
원문 보기지난 6월부터 유럽 전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진 가운데 영국 런던 지하철 고심도 노선 튜브 객실 내부 온도가 한때 40도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철 영국을 찾는 여행객이라면 지하철 이용 시 온열질환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환경단체 그린피스 의뢰로 열화상 조사 업체 TI 서멀 이미징이 지난달 피카딜리선을 촬영한 결과, 열차 바닥 온도는 40도에 달했다. 현재 런던 지하철에서 냉방 장치를 갖춘 열차는 약 190대뿐이며, 2017년 이후 고심도 노선에는 신형 냉방 열차가 도입되지 않았다. 냉방 열차는 디스트릭트선과 서클선 등 터널이 넓은 저심도 노선에서만 운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