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22T18:00:00
[굿모닝 멤버십] “장군 별 하나가 떨어지려 합니다”
원문 보기☀️ 굿모닝! 조선멤버십 회원님들 📅 7월 23일 목요일 아침입니다. 오늘은 ‘불안’이라는 감정을 캔버스 위에 담아낸 노르웨이 화가 에드바르 뭉크(1863~1944)의 명작 ‘절규(The Scream)’로 시작합니다. 뭉크는 1893년 산책 중 붉게 물든 하늘 아래에서 자연을 꿰뚫는 듯한 거대한 절규를 느꼈다고 기록했습니다. 고통스러워하는 듯한 그림 속 인물은 인간 내면 불안과 고독을 상징하는 작품이 됐죠. ‘절규’는 템페라, 파스텔, 판화 등 버전이 다양한데 이 중 노르웨이 국립미술관에 걸려 있던 1893년작이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개막일에 도난당하는 수난을 겪었고(3개월 후 회수했습니다) 뭉크미술관에 있던 1910년작은 2004년 강탈당했다가 2년 뒤에야 찾았습니다. 뭉크가 살아있다면 비명을 지를만한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