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25T20:00:00

[단독] 육사 총동창회 이어 해·공사 총동창회도 “졸속 통합에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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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합쳐 ‘국군사관학교’로 만드는 통합안을 추진 중인 가운데, 육군사관학교 총동창회에 이어 해·공군 사관학교 총동창회까지 ‘졸속 통합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정한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사관학교 통합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다.본지 취재에 따르면, 박판준 육사 총동창회장(예비역 대령)과 이범림 해사 총동창회장(예비역 중장), 황성진 공사 총동창회장(예비역 중장)은 최근 만나 ‘정부의 통합 사관학교 졸속 추진을 단일 대오로 반대한다’는 결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관련 입장문을 낼 때도 총동창회 3곳의 공동 명의로 하고, 통합 관련 자료도 실시간 공유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