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12T18:00:00
“홍명보는 그만뒀다, 몬텔라도 나가”… 튀르키예서 소환되는 ‘K 감독 경질’
원문 보기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의 후폭풍이 거센 건 한국뿐만이 아닙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함께 쓴 튀르키예도 비슷한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튀르키예는 24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에 복귀했지만, 한국과 나란히 조별 리그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한국과 튀르키예가 탈락이라는 점에서도 ‘형제의 나라’임을 증명한 셈입니다. FIFA 랭킹도 두 나라가 비슷합니다. 2026년 6월 기준 튀르키예 22위, 한국 25위입니다. 똑같은 건 더 있습니다. 정부 여당마저 튀르키예축구연맹(TFF·한국의 축협 격)을 공개적으로 질타하고 나선 겁니다. “연맹이 특정 인맥 중심으로 운영된다”는 비난이 쏟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