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개헌안 다음달 7일 본회의 처리 전망…국힘 의결 동참해야"(종합)
원문 보기[서울=뉴시스]정금민 이창환 권신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7일 여야 의원 187명이 발의한 대한민국 헌법 개정안 공고안과 관련해 다음 달 7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개헌안이 어제 국무회의에서 의결됐고, 공고 기간이 끝나면 다음달 4~10일 사이 의결이 예정돼 있다 며 이중 다음 달 7일로 예정된 본회의에서 처리할 가능성이 높다 고 했다.다만 그는 재적 3분의 2 이상이 필요해 197명 이상의 찬성 필요하다 고 했다. 단순 계산으로 따지면 국민의힘에서 최소 10명이 찬성 쪽으로 이탈해야 한다.이 때문에 당 지도부 의원들은 비쟁점 사안부터 개헌안에 담아 의결하자는 단계적 개헌론 과 국민의힘의 동참을 재차 촉구했다.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개헌안은 5·18 민주화 운동과 부마 민주화 항쟁의 전문 수록, 계엄에 대한 국회 통제 강화, 국가균형발전 등을 담고 있다 며 이미 국민적 공감대가 충분히 이뤄진 의제부터 부분적, 단계적으로 바꾸고자 하는 취지 라고 했다.그는 현행 헌법은 1987년 제9차 개정 이후 39년이 지나도록 단 한번도 손대지 못했다 며 AI(인공지능) 기술 혁명과 내란을 극복한 국민주권시대, 대한민국의 대도약을 뒷받침할 새로운 헌법이 절실하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개헌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한정애 정책위의장도 국민의힘을 향해 정략이 아닌 국가의 미래를 위해 국민의 생명과 민주주의를 지키는 이번 개헌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드린다 고 했다.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 역시 대한민국의 미래를 가로막는 장동혁 국민의힘 지도부에 동조하지 마시라 며 내란 동조 세력에 단호히 맞서 개헌에 동참하라 고 했다.이어 그렇지 않는다면 국민의힘 전체가 전류는커녕 내란 극복을 막은 역사의 죄인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leech@newsis.com, innovati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