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13T22:50:19
[투자노트] 길어지는 美·이란 협상, 답은 실적… 1분기 ‘모범생’ 찾기
원문 보기지난 주말 미국과 이란 간 휴전 협상이 진행됐지만, 21시간에 걸친 마라톤협상에도 불구하고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따라 전쟁 리스크는 여전히 금융시장에 상존하는 모습이다. 휴전 기간이 2주에 불과한 만큼, 양측이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할 경우 협상이 장기화되거나 불확실성이 확대될 수 있다.협상의 핵심 쟁점은 이란의 핵 개발 문제와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으로 요약된다. 특히 미국은 이번 충돌의 명분이 이란의 비핵화에 있는 만큼 우라늄 농축 문제에서 쉽게 물러서기 어려운 상황이다. 반면 이란은 전쟁 피해에 따른 제재 완화나 금전적 보상이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협상 타결까지는 상당한 시간과 정치적 결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