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무 복귀 장동혁 "당대표 거취 당원이 결정할 문제…하나로 뭉쳐야"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김지훈 우지은 하지현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4일 당대표 거취는 당원들이 결정할 문제다. 당대표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는 문제 아니고, 몇몇 의원이 결정할 문제는 더 아니다 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병원에서 퇴원 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당은 이 정권과 싸우기에도 힘에 부치는 마당에 무가치한 갈등으로 힘을 소진하고 있다. 이래서는 안 된다 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금 그런 일로 우리끼리 싸울 때가 아니다. 당원들이 원하는 것은 이 정권의 폭정을 멈춰 세우고 나라와 국민을 지키라는 것, 이를 위해 하나로 똘똘 뭉치라는 것이 당원의 준엄한 명령 이라며 당을 흔들고 당심과 민심에서 멀어지는 모습이야말로 당원들이 가장 분노하는 일 이라고 했다. 그는 더 이상 이런 상황을 방치할 수 없다. 당을 쇄신하고, 당의 기강을 확립하는 일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됐다 라며 당을 바로 세우는 길이 보수 재건의 첫걸음, 진정한 당원 주권 시대를 여는 게 보수 재건의 가장 확실한 길이다 라고 했다. 그러면서 당원이 바라는 진짜 보수 재건을 이루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했다. 장 대표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에 따른 참정권 침해 사태의 해결책이 재선거 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어제 국조특위를 보면서 특검과 재선거밖에 없다는 생각을 더 굳혔다 라며 올림픽공원의 순수한 시민들과 함께 참정권 회복 특검과 재선거를 반드시 관철시킬 것 이라고 했다. 이어 나아가 선관위와 선거제도 개혁을 완수할 수 있도록 당의 힘을 더 집중하겠다 고 했다. 또한 연어 술파티가 조작이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이재명과 민주당이 줄기차게 우겨댔던 공소취소 근거가 완전히 사라졌다 라며 민주당이 공소취소 특검을 포기하고 법원이 이재명 재판 재개하게 우리당 모두 하나로 힘을 모아 싸워야 한다 고 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명청대전 소용돌이에 길을 잃었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데드크로스를 넘었다. 우리 당을 향한 국민 지지는 높아지고 있다 라며 지금이야말로 우리 당이 제대로 싸워야 할 때 라고 했다. 장 대표는 당직 개편 문제와 관련해 당의 쇄신과 기강 확립을 위해 필요한 것들이 있다면 순차적으로 해나가겠다 라며 다만 당직 개편에 대해 오늘은 말씀드릴 사항은 없다 고 했다. 이날 오전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의힘 의원 모임에 강연자로 초청받아 원내 중심 정당으로 가야 한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서는 정당법 개정부터 시작해서 국회에서 정치 개혁 의제 중 하나로 다뤄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라며 당대표 혼자 결정하거나 의원 몇명이 결정할 문제는 아니다 라고 했다. 이 대통령이 선관위 개혁을 위한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 데 대해서는 국민이 원하는 특검과 재선거에 대한 답은 하지 않은 채 마음만 저 앞에 개헌으로 가있다 라며 연임 여부에 대한 답을 하고 그 다음에 개헌을 얘기하라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now@newsis.com, judyh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