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16T07:59:36

정청래 "김용남은 민주당의 아들이자 후보…평택에서 반드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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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평택=뉴시스]정금민 한재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6·3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나서는 김용남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총집결했다. 정청래 대표는 김 후보를 민주당의 아들이자 후보 라며 지지를 호소했고, 김 후보는 좋은 결과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 고 화답했다.정 대표는 이날 경기 평택시 안중읍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김 후보 개소식에서 김 후보는 이재명이 선택하고 민주당이 공천한 후보 라며 민주당으로 와서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위해 열심히 뛴 우리 민주 당원 이라고 했다.이어 미국에 위대한 링컨 대통령이 게티스버그에서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국민의 정부 를 얘기했다. 거기에 견주어 제가 (김 후보는) 민주당을 위한 민주당에 의한 민주당의 후보 라고 말한다 고 했다.정 대표는 정당은 선거 때 모든 당원이 합심단결, 대동단결하여 반드시 승리시켜야 하는 근본적인 목적을 갖고 있다 며 따라서 우리가 이 자리에 모여 김 후보를 목청껏 외치는 것 또한 정당의 목적과 부합하다 고 말했다. 또 민주당과 김 후보의 관계를 부모·자식관계에 빗대며 자식을 버리는 부모는 없다 고 했다.그는 마찬가지로 김 후보에 대해서 말들이 많은데, 분명한 것은 김용남은 민주당의 아들이고 민주당의 후보라는 사실 이라며 흠 없는 사람은 없다. 민주당은 민주당 후보의 손을 잡고 뛰어야 한다 고 했다.아울러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을 단상으로 부르며 며칠 전 김 도당위원장에게 경기도 국회의원들 조를 편성해서 오전 오후 할 것 없이 김용남 손을 붙잡고 지원하고, 반드시 보도자료에 당대표 지시 사항이라는 것을 알려라 고 당 대표로서 특별 지시를 했다 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개소식을 지켜보던 일부 참석자들은 김 후보를 겨냥해 명팔이(이재명 팔이) , 배신자 등을 외치기도 했다. 한 남성은 정 대표의 축사 도중 저 권리당원인데 한가지만 여쭙겠다 며 손을 들고 일어났고, 그 모습을 지켜본 다른 지지자들이 만류하면서 소란이 일기도 했다. 이어 연단에 오른 이언주 최고위원은 제가 수석최고위원을 하다 보니 뜻하지 않게 (당 대표를) 견제하는 역할을 할 때가 있다 며 그런데 우리는 원팀이다. 당 대표가 후원회장을 맡고 전략공천을 했는데 당선을 안 시키면 어떻게 하느냐 고 했다.강득구 최고위원도 김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후보일 때 픽(선택)을 한 분 이라며 다른 당 후보가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누가 돼야 하냐 고 얘기한다고 한다. 대통령과 정치적 운명을 함께하는 것은 민주당이고, 민주당 공천자는 김 후보 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저는 이른바 보수정당 출신이고 지금은 민주당에 소속돼 있다 며 지금 생각해보면 이것은 민주당이 아주 오래전부터 계획해놓은 저의 운명 이라고 했다.그는 저는 이곳 평택을에서 이 대통령이 추구하는 중도 보수 확장 전략의 최선두에 선 보병 이라며 제가 갖고 있는 모든 힘을 다해 뼛속까지 노력을 이끌어내서 이번 선거에서 좋은 결과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 고 했다.또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지를 받들고 이재명 대통령의 정책을 이어 받아 평택을에서 끝까지 깨끗한 선거를 하고자 한다 며 상대 후보 측이 아무리 왜곡하고 공격해도 지긋지긋한 네거티브를 계속하더라도 저는 참아내겠다 고 했다.한편 이날 김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나선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와 김재연 진보당 후보의 개소식이 예정된 가운데 치러져 눈길을 끌었다. 개소식에는 정 대표를 비롯해 이언주·강득구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정애 정책위의장,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경기 평택시병 지역구 김현정 의원,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송영길 후보, 강미정 전 조국혁신당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saebye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