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SBS 2026-03-26T08:00:00

"한국은 비적대국…선박 통과 미국과 무관할 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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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란이 비적대국 선박일 경우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할 수 있다고 밝힌 가운데, 주한 이란 대사가 한국은 비적대국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실제 해협… ▶ 영상 시청 앵커 이란이 비적대국 선박일 경우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할 수 있다고 밝힌 가운데, 주한 이란 대사가 한국은 비적대국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실제 해협을 지나가려면 미국과 관련이 없어야 한다고 조건을 달았습니다. 김수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오늘(26일) 오전 주한 이란 대사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이드 쿠제치 대사는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한국 선박의 안전이 보장되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사이드 쿠제치/주한 이란 대사 : 우선 우리는 한국을 적대적으로 보지 않습니다.] 이란이 국제해사기구에 비적대국 선박에 한해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허용한다고 통보한 이후 한국이 비적대국에 포함된다는 점을 처음 확인한 겁니다. 다만 이란과 사전 협의가 있어야 하고 미국, 이스라엘과 연관성이 없는 게 확인돼야 통항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사이드 쿠제치/주한 이란 대사 : (미국·이스라엘) 두 나라의 이익을 챙기고, 얻는 어떠한 것들이 이란의 제재를 당할 것입니다.] 이란 대사관 관계자는 "한국 선박이라고 하더라도 미국 투자와 관련이 돼 있으면 통과가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쿠제치 대사는 미국과의 협상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화가 없다고 밝히며, 미국 측 발언을 믿을 수 없고 미국 측에서 시간을 벌어 다시 공습을 준비하는 상황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란의 핵 포기를 요구한 미국이 너무 많은 것을 원하고 있다며, 이란의 핵 활동은 평화적인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 박진호, 영상편집 : 전민규)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