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한동훈 출마설' 도는 부산북갑 무공천 주장에 "있을 수 없는 일"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국민의힘은 13일 한동훈 전 대표의 출마설이 돌고 있는 부산 북갑 재보궐 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데 대해 있을 수 없는 일 이라고 했다.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와 관련된 질문에 공당으로서 정치적 존재 이유를 스스로 포기하는 행위 라며 이같이 말했다.박 수석대변인은 유권자 대표성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당원들과도 대치되는 결정 이라며 수권 정당으로서 (무공천은) 있어서도, 있을 수도 없다는 게 국민의힘의 공식적인 입장 이라고 했다.친한(친한동훈)계인 배현진 의원이 장동혁 대표의 미국 일정으로 공천 작업에 차질이 생겼다는 취지로 비판한 데 대해서는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알지 못하고 한 발언 이라고 했다.이어 (공천안은) 시도당 공관위가 의결한 이후 바로 최고위로 올라오는 것은 아니다 라며 내부적인 검토와 충분한 숙고 이후 당 후보로서 유권자 눈높이에 맞는 분인지 검증하는 최고위 의결 과정을 거친다 고 부연했다.그러면서 잘못된 정치적 의도나 해석으로 지도부를 흔들거나 당의 화합과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 발언은 자제하는 게 맞다 고 덧붙였다.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부산시장 출마로 부산 북갑에서는 보궐 선거가 치러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한 전 대표가 무소속 출마에 무게를 두고 있고, 국민의힘 후보로는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등이 거론된다. 민주당에서는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을 차출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