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3-24T03:34:45

'중동 위기' 중기 애로 청취한 민주당 "열흘 안에 피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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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난영 권신혁 기자 = 중동발 금융·경제 위기 속에서 직접 영향을 받는 중소기업이 여당에 물류비 등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각 기업 애로사항을 추경안 검토 과정에 반영하고, 조속히 피드백을 주겠다고 했다.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4일 당 지도부 차원에서 진행한 중동상황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전했다.강 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 각 기업은 ▲수출바우처 제도 개선 ▲물류비 지원 대상 전 노선 수출 중소기업으로 확대 ▲포워더(국제 운송주선업체) 긴급 지원 체계 ▲주유소 비용부담 완화 ▲조달청 비축물자 운영 개선 ▲중소기업 피해 지원 확대 등을 요청했다.강 대변인은 저희가 추경 편성안을 마련하고 있다 며 (요청사항 중) 추경 편성으로 혜택이 들어갈 부분이 있고, 제도적으로 보완해서 할 일이 있다 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정부 추경안 발표 시기 등을 고려, 향후 열흘 안에 이들 요청에 대한 피드백을 주기로 했다.강 대변인에 따르면 정 대표는 이날 비공개 회의에서 각 기업에 정경이 밀착 해서 어려운 길을 극복하자 는 취지로 말했다고 한다. 아울러 물류비,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대한 관심이 큰 만큼 향후 추경안 검토 과정에서 정부와 이 부분에 중점을 두고 소통하기로 했다.강 대변인은 금융 분야 대책에 관해서는 잘 되고 있다가 중동사태 때문에 파산이 늘고 그러면 안 된다 며 다각도로 정부에서 고민 중 이라고 했다. 정부는 나프타(납사) 원료 공급 등 문제와 관련해서도 수출 제한 등 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강 대변인이 전했다.강 대변인은 추경과 관련해 정부도 빨리 (준비를) 하고 있고, 국회에 편성안이 오면 국회도 유례없는 속도로 (처리할 것) 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에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고 했다. 정부 추경안 규모는 25조 수준으로, 이달 말께 국회에 제출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innovati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