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7-28T08:49:53

국회의장실, 조 의장 '대통령 연임 국민 선택 문제' 발언에 "원론적 입장 밝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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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국회의장실이 28일 현직 대통령 연임 문제는 국민의 선택 문제 라는 조정식 국회의장 언급에 연임 가능성을 열어뒀다는 보도는 발언 취지와 전혀 다르다 고 해명했다. 장현주 국회의장실 공보수석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취재진과 만나 오늘 기자 간담회에서 권력 구조 개편, 개헌 관련한 조 의장 답변은 국민적 공감대와 정치권 합의를 바탕으로 (논의가) 진행돼야 한다는 원론적 입장을 밝힌 것 이라고 말했다. 장 공보수석은 조 의장은 대통령 임기 연장, 중임 변경을 위한 헌법 개정은 그 헌법 개정을 제안할 당시 대통령에게 적용되지 않는다고 규정한 헌법 제128조제2항 내용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 고 했다. 헌법 제128조2항은 대통령의 임기 연장 또는 중임 변경을 위한 헌법 개정은 그 헌법개정 제안 당시의 대통령에 대해 효력이 없다 고 규정하고 있다. 장 공보수석은 국회의장이 개헌할 경우 대통령 4년 중임제가 필요하다는 의미인지 묻는 취재진 질문에는 국회의장이 구체적인 뜻을 밝히신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고 선을 그었다. 장 공보수석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도 이야기가 나왔지만 권력 구조 개편을 포함해서 개헌에 대한 부분은 국민적인 합의도 있어야 하고 정치적인 합의도 있어야 하는 것 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의견들을 충분히 청취할 수 있는 특위나 위원회를 가동시키겠다는 것이 개헌의 로드맵이 될 수 있지 않느냐는 생각이 든다 고 덧붙였다. 장 공보수석은 조 의장 발언 이후 청와대에서 반응이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제가 아는 바로는 청와대에서 온 직접적인 발언은 없었다 고 답했다. 조 의장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개헌의 핵심 쟁점인 권력구조 개편 문제를 두고 현직 대통령 연임 (개헌) 문제는 결국 주권자인 국민의 선택 문제 라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