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31T19:00:00
중견·중기 금융부채 90%가 대출… 利를 어쩌나
원문 보기기업·가계 이자폭탄 터진다 제조업 대부분 재료·인건비 등 운영자금… 고금리 타격 가계빚도 급증, 소비 줄면 유통·외식업 등 매출까지 둔화 기준금리가 상승기에 접어들면서 기업들의 자금조달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국내 기업 금융부채의 80% 이상이 대출인 데다 기업대출의 70% 이상은 변동금리형이다. 원재료 구매와 인건비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에 대출이 폭넓게 활용되는 만큼 금리 상승이 기업 경영 전반의 부담으로 번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31일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기업의 금융부채 가운데 대출부채 비중은 84.7%로 나타났다. 2010년 말 78.0%와 견줘 6.7%포인트(P) 높아졌다. 반면 회사채 등 시장성 부채 비중은 같은 기간 22.0%에서 15.3%로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