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12T04:27:11

이 대통령, '완도 화재' 소방관 사망에 "깊은 애도…용기와 헌신에 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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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전남 완도군 냉동창고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소방공무원이 2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정부는 이번 사고를 엄중히 받아들이며, 모든 현장인력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완도 화재 현장에서 임무 수행 중이던 소방대원 두 분의 순직을 보고받았다 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원한다 고 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장 위험한 현장으로 달려가 마지막까지 소임을 다하셨다 며 그 용기와 헌신에 머리숙여 경의를 표한다 고 했다. 이어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동료 대원들께도 위로와 함께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 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8시25분께 전남 완도군 군외면 한 냉동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던 중 소방공무원 2명이 고립됐다. 이 대통령은 당시 1명 사망·1명 실종 상황을 보고받고 가용 자원을 모두 동원해 인명 구조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이후 당국은 실종 상태였던 소방관을 구조했으나 오전 11시40분 무렵 결국 숨졌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