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09T04:00:00

[르포] 도심서 볼 수 없는 여름밤 ...1만마리 반딧불이, 에버랜드 반짝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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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축제, 보름 만에 3만명 발길 2017년부터 이어온 생태체험…올해 무료 개방 와... 체험장 불이 모두 꺼지자 눈앞은 칠흑 같은 어둠으로 변했다. 잠시 후 숲 속 여기저기서 초록빛 점들이 하나둘 살아 움직이기 시작했다. 1만3000마리 반딧불이가 동시에 빛을 내자 마치 별이 숲으로 내려앉은 듯한 풍경이 펼쳐졌다. 인공조명으로는 흉내 낼 수 없는 여름밤의 자연이다. 지난 6일 찾은 경기 용인 에버랜드의 한여름밤의 반딧불이 축제 는 도심에서 보기 힘든 반딧불이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생태 체험 프로그램이다. 2017년부터 운영된 이 체험 공간은 올해 처음 무료로 개방됐다. 지난달 24일 개막 이후 보름 만에 약 3만명이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