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강원·TK도 승리하며 정청래에 누적 1.48%p 앞서…격차 벌리며 박빙 우세 [뉴시스Pic]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권창회 이무열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에 출마한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강원·대구·경북에서 치러진 당대표 순회경선에서 48.54%(1만8977표)를 얻어 상대 경쟁주자인 정청래 후보를 1622표(4.14%p) 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전날 제주·인천 권리당원 투표에서도 김 후보가 앞섰다.김 후보는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열린 대구·경북 합동연설회 첫 연설자로 나서 무의미한 네거티브에는 답할 필요가 없다 며 8·17일 전당대회 후인 오는 18일 민주당은 다를 것이다. 민주당은 대통령을 중심으로 단결할 것이고, 민생을 중심으로 일할 것이고, 실력 중심으로 화합할 것이고, 비전을 중심으로 나아갈 것이며, 대구·경북의 비전을 주도할 것 이라고 했다.두 번째 연설자인 정 후보는 지도부를 교체해 달라고 한다. 맞고 지도부 교체해야 된다 라며 1인 1표를 할 때 반대한 최고위원들 기억하시는가. 정청래가 당대표를 할 때 제일 잘한 일이 1인 1표 라고 했다.송 후보는 정 후보 지지자들이 청래당 이라고 쓴 깃발을 봤다 며 우리나라 정당사에 자기 이름으로 정당을 한 사람은 조국혁신당과 청래당일 것 이라고 했다.소병훈 민주당 중앙당 선관위원장은 9일 대구 북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강원·대구·경북 지역 합동 연설회 직후 이 같은 내용의 강원·대구·경북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강원·대구·경북 순회경선 권리당원 투표 합산 결과 김 후보는 전체 투표 3만9092표 중 1만8977표(48.54%)를 얻었다고 밝혔다. 정청래 후보는 44.40%(1만7355표), 송영길 후보는 7.06%(2760표)를 각각 얻었다. 김 후보와 정 후보 간 격차는 4.14%p(1622표)다.이날 결과는 강원·대구·경북 지역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지난 5~6일 진행한 온라인 투표, 7~8일 진행한 ARS 전화 투표를 합산한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ch0523@newsis.com, lm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