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원주]국힘 김진태·원강수, 원주국제공항 승격 등 '원팀 공약'
원문 보기[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와 원강수 원주시장 후보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원주공항 국제공항 승격, 강원 오페라하우스 건립 등을 핵심으로 한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29일 김진태·원강수 후보는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주의 중단 없는 발전과 압도적 도약을 완성하기 위해 도와 시가 하나의 팀으로 핵심 현안을 추진하겠다 며 3대 전략을 제시했다.우선 첨단의료복합단지 재도전에 대해 과거 탈락의 경험을 교훈 삼아 현재는 의료기기 산업과 반도체·AI 인재 인프라를 갖춘 만큼 최적의 시기 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강원특별법 개정을 통한 지정 근거 마련과 국가 지원 조항 반영 추진을, 원 후보는 지정 시 세제 혜택과 대규모 연구개발(R D) 지원으로 기업이 스스로 찾아오는 구조를 만들겠다 고 설명했다.원주공항의 국제공항 승격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두 후보는 공항 터미널과 활주로 분리로 인한 이용 불편 해소 필요성을 언급하며 국토교통부의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을 통해 시설 개선과 국제노선 확대를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원 후보는 국제공항 승격은 단순한 교통 편의를 넘어 물류비 절감과 기업 유치, 관광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 인프라 라며 수도권 동남부와 충북 북부까지 아우르는 배후 수요를 기반으로 경쟁력이 충분하다 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양양국제공항과의 기능 중복 우려에 대해 관광 중심의 양양과 수도권 배후 거점 공항인 원주는 역할이 다르다 며 병행 가능성을 시사했다.강원 오페라하우스 건립 계획도 재추진 의지를 밝혔다. 김 후보는 법령 개정으로 국비 지원이 가능한 기반이 마련된 만큼 기존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다시 추진하겠다 고 했다. 원 후보는 대형 공연 인프라 확충을 통해 원주를 문화 중심 도시로 성장시키겠다 고 설명했다.공항 접근성 개선과 제설시설 등 운영 여건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원 후보는 도로 확충과 철도 접근성 개선을 병행하고 공항 활성화가 이뤄지면 관련 시설 투자도 자연스럽게 뒤따를 것 이라고 말했다.김진태·원강수 후보는 원주의 숙원 사업을 실행 단계로 끌어올려 경제와 문화가 결합된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 며 강원도와 원주시가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해 성과를 내겠다 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