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7-22T09:31:01

노태악 "감사원 감사보다 국회에서 감사 받으면 더 떳떳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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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22일 국회 차원에서 선관위 감사를 진행하는 방안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노 전 위원장은 이날 국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에 참석해 투표용지 부족 사태 문제가 터졌을 때도 감사원 감사보다 국회로부터 감사를 받으면 저희 위원회 입장에서도 독립성이 더 보장되고 국민들께도 더 떳떳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며 그런 부분도 제시했었다 고 말했다.노 전 위원장은 2023년 특혜채용 문제가 불거졌을 당시 감사원에게 감사를 안 받겠다는 뜻이 아니라 감사원이 (선관위를) 감사하는 게 맞느냐는 절차적인 문제를 제시했었다 며 2024년 감사 제도를 개혁하면서 외부 개방형 감사관 제도를 도입했다 고 말했다.그는 선관위가 헌법상 독립기구에 해당해 감사원의 직무감찰을 받지 않는 것을 두고 제도적으로 무풍지대로 보이는 선관위에 대해 감사원 감사가 필요하다고 한다면 개헌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고 언급했다. 한편 선관위는 지난 1일 국조특위에 외부 인사로 구성된 감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l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