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6-04T20:50:00
롤러코스터 국장에 30% 묶인 국민 노후자금… 장기 분할 매도 해야
원문 보기국민연금이 글로벌 증시에서 비중이 3% 안팎에 불과한 한국 증시에 전체 기금의 30%에 가까운 자금을 싣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단기급등에 따라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보유 국내주식을 장기간에 걸쳐 조금씩 매도해 급격한 충격을 완화하는 이른 바 쿨링다운(과열 완화)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증시에서한국 시장비중은 지난 2일 기준 2.97%로 집계됐다. 반면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비중은 30%에 육박한 것으로 추산된다. 국민연금이 발표한 3월 말 국내주식 평가액은 320조9000억원이다. 여기에 3월 말 코스피지수(5052.46)과 4일 코스피 종가 8639.41을 산술적으로 대입하면 국내주식 평가액은 548조7000억원으로 추산된다. 3월 말 대비 지수가 71.0% 상승한 결과다. 현재 기금 규모가 1900조원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진 점을 감안하면 국내주식 비중은 28.9%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