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13T15:43:00

트럼프 전용기 바꿔탈때 충성파만 동행… 루비오는 ‘미끼 비행기’ 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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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이란의 암살 위협을 피해 대통령 전용기에서 몰래 빠져나올 당시,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등 최고위 각료들은 ‘미끼 비행기’에 남겨둔 채 오랜 충성파 측근들만 별도 비행기에 태운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이 작전의 계기가 된 이란의 암살 첩보는 미국이 자체 수집한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이 제공한 정보였고, 미 중앙정보국(CIA)은 신뢰도가 낮다고 평가했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