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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7-07T01:43:15
홍해서 12번째 한국 원유수송선 통과…국내 원유 운송
원문 보기[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홍해를 통과한 한국 선박이 국내로 원유를 들여오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대체 항로를 활용한 원유 운송은 이번이 12번째다.해양수산부는 7일 오전 10시 기준 한국 선박 한 척이 홍해를 안전하게 통과해 국내로 원유를 운송하고 있다고 밝혔다.한국 선박의 홍해 원유 운송은 4월17일 첫 우회를 시작으로 이번이 12척째다. 해당 선박은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원유를 적재한 후 홍해를 빠져나왔다.정부는 미국·이란간 중동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 이후 대체 항로인 홍해를 통해 국내로 원유를 들여오고 있다.지난달 19일 양국이 종전에 합의했지만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갈등 등 불확실성이 있어 당분간 홍해를 통해 중동 원유를 들여오겠다는 게 정부의 입장이다.해수부는 해당 선박이 홍해를 항해하는 동안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과 항해 안전정보 제공, 해수부와 선사·선박과의 실시간 소통채널 운영 등을 통해 선박과 선원의 안전을 지원했다 며 앞으로도 국내 원유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이어 선사, 선명, 용선주 등 선박과 관련한 구체적인 정보는 선박과 선원의 안전 위협요인 등으로 공개할 수 없다 고 덧붙였다.한편,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는 이란 공격을 받아 수리 중인 HMM 나무호를 포함해 한국 선박 2척, 한국인 선원 23명이 남아있는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