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IT조선 2026-05-14T06:00:00

DS는 ‘보상 요구’·DX는 ‘내부 결속’… 삼성전자 내부 온도차

원문 보기

삼성전자의 반도체(DS)와 완제품(DX) 부문 간 분위기 차이가 뚜렷해지고 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훈풍 속 실적 회복세를 탄 DS부문에서는 성과 보상 요구와 노조 결집력이 커지는 반면, 실적 부진에 직면한 DX부문은 조직 쇄신과 내부 결속에 집중하는 모습이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는 최근 진행된 임금협상에서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파업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지만, 회사 측과의 입장차는 여전히 큰 상황이다. 특히 노조는 파업 전까지 사측과 추가 대화 거부를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