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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7-16T02:04:43
모차르트 탄생 270주년 금빛 조각상 공개… 몇 시간 만에 2점 도난 [뉴시스Pic]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탄생 270주년을 기념해 모차르트와 그의 반려견을 형상화한 금색 플라스틱 조각상 300점이 공개됐다.AP통신에 따르면 15일(현지 시간) 모차르테움 재단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높이 약 50cm의 금색 모차르트 조각상 300점을 공개했다. 이 조각상은 독일 예술가 오트마르 회얼이 디자인했다.회얼은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천재였지만 동시에 평범한 인간이었던 모차르트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고 전했다.회얼은 모차르트가 가장 아끼던 반려견과 함께 있는 모습을 표현해 모차르트의 인간적인 면모를 강조했다.모차르트는 생전 자신의 집 옆 미라벨 정원에서 반려견들과 함께 산책을 즐겼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금색 모차르트 조각상은 미라벨 정원뿐만 아니라 모차르트가 살았던 옛집과 여러 전시관에 배치돼 있다. 총 400점이 제작됐으며, 이 가운데 100점은 도난에 대한 예비분으로 보관되고 있다.조각상은 100유로(약 17만 원)에 판매되며 전시는 오는 8월 3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모차르테움 재단의 리누스 클룸프너는 불과 몇 시간 사이에 이미 두 점이 도난당했다 면서도 더 많은 사람이 모차르트의 음악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이번 전시의 목적 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