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09T06:32:22
김웅 “檢 보완수사권 폐지, 부실수사 사건 묻으란 얘기...피해자만 억울”
원문 보기부장검사 출신인 김웅 전 국민의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위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의 국회 처리를 밀어붙이는 것에 대해 “눈먼 소가 자기 워낭 소리를 듣고 따라가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김 전 의원은 9일 본지 인터뷰에서 “민주당에서 소위 검찰 개혁을 추진하는 사람들은 실제로 수사를 해본 적이 없어서 자기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의원은 “보완 수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지 못한 채 이를 내부 권력 투쟁의 도구로 삼는 것”이라며 “결국 피해는 피해자가 입게 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