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02T15:44:00
30억 이상 아파트 거래… 송파, 서초 제치고 2위
원문 보기올해 서울에서 30억원 이상에 거래된 고가 아파트 건수에서 부동의 1위인 강남구에 이어 송파구가 서초구를 누르고 두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리센츠, 엘스, 트리지움 등 잠실 대표 아파트를 중심으로 고가 아파트 거래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다. 서울 25구 가운데 30억원 이상 아파트 거래가 있는 지역은 13곳으로 절반을 넘었다. 2일 국토교통부 부동산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6월 서울에서 체결된 아파트 거래 총 4만 518건 중 30억원 이상은 1886건으로 전체 거래의 4.7%를 차지했다. 강남구가 612건(32.4%)로 가장 많았고 송파구(481건·25.5%), 서초구(477건·25.3%)의 순으로, 여전히 강남 3구가 고가 거래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용산구(153건·8.1%), 영등포구(63건·3.3%), 양천구(39건·2.1%), 성동구(20건·1.1%)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