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BS 2026-07-08T03:15:00

반도체 수출 호조에…5월 경상수지 또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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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지난 5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월간 기준, 역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달 만에 다시 사상 최대치… ▶ 영상 시청 앵커 지난 5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월간 기준, 역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달 만에 다시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건데, 37개월 연속 흑자도 이어갔습니다. 이태권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은행은 올해 5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386억 1천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3월에도 379억 3천만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는데, 2개월 만에 이를 경신한 겁니다. 2023년 5월부터 37개월 연속 흑자인데, 2000년대 들어 2019년 3월 이후 최장 기간 흑자 기록입니다. 경상수지 신기록의 배경에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호조가 있었습니다. 5월 수출은 943억 4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62.9% 늘었습니다. 컴퓨터 주변기기와 반도체 등 IT품목이 128.9% 늘었고, 석유제품 등 비 IT품목도 증가 폭이 확대됐습니다. 수입도 자본재와 원자재, 소비재 등이 모두 늘며 전년 동월 대비 22.2% 증가한 564억 8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한은은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크게 오른 가운데 반도체와 장비 등 자본재 수입이 늘면서 수입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올 들어 5월까지 누적 흑자 규모가 1천413억 달러라며 상반기 실적이 예상치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유성욱/한국은행 금융통계부장 : 상반기 수지를 1천515억 달러 정도 흑자를 예상했었는데, 상반기 전망을 넘어설 것 같고 그러면 연간 전체로 봤을 때도 좀 더 높아질 수 있지 않을까….] 서비스수지는 10억 9천만 달러 적자였지만 여행수지가 흑자 전환해 적자 폭은 전월보다 줄었습니다. 해외에서 벌어들인 배당과 이자 등을 반영하는 본원소득수지는 21억 7천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습니다. 자본 유출입을 보여주는 금융계정은 순자산이 310억 8천만 달러 늘어 역대 두 번째로 큰 증가폭을 보였습니다. 다만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는 증시 상승으로 인한 차익실현이 이어지며 310억 5천만 달러 줄어 역대 최대 감소폭을 나타냈습니다. (영상편집 : 김진원)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