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울산]"표심 잡아라" 기초단체장 후보들, 공약 경쟁 후끈
원문 보기[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6·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울산 기초단체장 후보들이 12일 유권자 표심 공략을 위한 공약을 잇따라 내놨다.더불어민주당 최덕종 남구청장 후보는 이날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공간 혁신으로 남구의 미래지도를 다시 그리겠다 고 밝혔다. 최 후보는 남구 도심의 핵심 공간인 삼산동 터미널의 기능과 공간 구조를 전면 재검토 하겠다 며 터미널은 이전을 검토하겠다. 현재 부지는 청년창업센터, 문화·공연 복합공간, AI콘텐츠 및 미래산업 거점 등을 조성하겠다 고 했다.또 통합이 예정된 동평초등학교 부지는 평생학습과 미래교육 기능이 결합된 교육·문화 플랫폼을 구축하겠다 며 자격증·취업교육, 디지털 교육 등 세대와 분야를 연결하는 남구형 평생학습 플랫폼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국민의힘 임현철 남구청장 후보는 남구 민생경제 회생 경제활력 대전환을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그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600억원으로 2배 확대하고, 이자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겠다 며 흩어져 있는 소상공인 지원 체계를 하나로 묶어 효율성을 높이고, 소상공인 전용 복합지원 거점으로 남구 드림센터 를 구축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남구 시니어 일자리 사업단을 발족해 퇴직자의 자부심과 소득을 동시에 보장하겠다 며 서울시의 보람일자리 같은 성공 모델을 남구 실정에 맞는 모델로 발전시키겠다 고 공약했다.진보당 장현수 중구청장 후보는 새로운 중구를 건설하겠다 고 공약했다. 그는 미래 공약으로 노후화된 도시의 정비계획을 주민 중심으로 수립하겠다 며 태화강 러너스테이션 조성, 자전거 도로 완전 연결, 전통시장 특화 지원, 순환교통체계 구축 , 골목형 상점가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 고 했다. 청년·여성·노동 공약으로 청년창업 및 로컬브랜드 지원, 울산올패스 시행, 여성 창업공간 제공 등을 실시하겠다 며 공공 건설노동자 사회 안전망 확충과 청소년 노동권 보호사업울 추진하겠다 고 약속했다. 돌봄 공약으로는 달빛 어린이병원 및 아픈아이 돌봄센터를 설치하고, 워킹스쿨버스와 공공형 스터디카페를 도입하겠다 며 어르신 돌봄을 위해 대상포진 무료접종, 경로당 EMS트레이닝 운영, 맞춤형 노인일자리센터 신설 등을 추진하겠다 고 했다. 민주당 김대연 동구청장 후보는 동부경찰서 이전을 위해 촉진자 역할을 하겠다 고 약속했다. 그는 동부경찰서 이전 및 신축은 동구청이 단독으로 추진할 수 없고, 경찰청과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의 협의가 필요하다 며 그래서 더더욱 동구청장의 조정력과 추진력이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이어 여당 구청장으로서 조정자이자 촉진자의 역할을 하겠다 며 이전 가능 부지 검토가 진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겠다 고 다짐했다. 민주당 김시욱 울주군수 후보는 군민예산환원제를 시행하겠다 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울주군의 결산상 잉여금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3000억~4000억원씩 발생하고 있다 며 지난 4년을 합치면 무려 1조3000억원 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3000억원의 예산은 군민이 마땅히 누렸어야 할 권리이자 소중한 재산 이라며 이 예산을 군민에게 1인당 150만원씩 지역화폐 형태로 되돌려 드리는 군민예산환원제 를 실시하겠다 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