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시스 2026-04-16T17:25:12

미군 "이란 해상 봉쇄 3일간 선박 14척 회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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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미군이 이란 해상 봉쇄 작전에 돌입한 이후 사흘간 총 14척의 선박이 회항했다고 주장했다.16일(현지시간)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이란 봉쇄 작전 개시 후 72시간 동안 14척의 선박이 미군의 지시에 따라 항로를 변경해 되돌아갔다 고 밝혔다.중부사령부는 해당 선박들이 봉쇄를 무력으로 돌파하려 하지 않고 미군의 지시에 협조했다 고 설명했다.또 미군은 이란 항만에 진입하거나 출항하려는 선박에 대한 봉쇄 작전을 수행하며 높은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고 강조했다.이런 가운데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란이 잘못된 선택을 한다면 봉쇄뿐만 아니라 인프라와 전력·에너지 시설에 대한 타격도 이뤄질 수 있다 고 경고했다.헤그세스 장관은 또 우리는 필요한 기간만큼 이 성공적인 해상 봉쇄 조치를 유지할 것 이라고 밝히면서 대이란 압박 기조를 재확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