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9-01T14:48:28

실종 ‘허위 종결’ 여파... 제주경찰청장 승진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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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일 김종철(56) 경남경찰청장을 경찰청 차장에 임명하는 등 치안감 이상 고위 간부 보직 인사를 실시했다. 서울경찰청장에는 고범석(56) 전남경찰청장이, 인천경찰청장에는 유승렬(55)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이 각각 임명됐다. 김종철·고범석·유승렬 세 사람은 지난달 12일 치안정감으로 승진했고, 이날 새 보직을 받았다. 이들과 함께 치안정감 승진자로 내정됐던 고평기 제주경찰청장은 이날 치안감 직위인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으로 전보됐다. 치안정감 승진 여부가 재논의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최근 제주 서부경찰서에서 발생한 ‘실종 허위 종결’ 사건과 관련한 경찰 수사 등이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