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12T02:43:50

박민식·한동훈 "토론 나와라"…하정우 "쌈박질할 시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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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부산 북구갑 지역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와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12일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를 향해 방송사 TV 토론 참여를 압박하고 나섰다. 한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하정우 민주당 후보는 대한민국 공영방송 KBS에서 하는 토론도 못하면서 어떻게 북구를 살리겠다는 겁니까 라며 이재명 대통령이든 정청래 대표든 허락받고 공영방송 KBS 토론에 나오라 고 적었다. 앞서 한 후보는 11일에도 페이스북을 통해 부산 KBS가 제안한 5월22일 저녁 생방송 토론에 저는 제의받은 즉시 응하겠다고 했다. 언제라도 응할 것 이라고 했다. 그는 하정우 후보가 토론제의를 거절했다고 들었다 라며 하정우, 박민식 후보에게 KBS가 제안한 방송토론에 응할 것을 요청한다 고 적었다. 아울러 다른 언론사나 기관의 토론 제안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라고 했다. 박 후보도 한 후보와 같은 입장임을 밝히며 하 후보를 압박하고 나섰다. 그는 알림을 통해 정책과 비전 검증을 위한 토론이라면 언제든 환영한다는 입장 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유권자 앞에서 당당히 검증받는 것이 후보의 기본 책무 라고 강조했다. 하 후보는 11일 페이스북에 누가 경기뛰는데 말싸움합니까 라는 글과 함께 쌈박질할 시간 하나도 없습니다. 일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라는 멘트를 담은 영상을 올렸다. 방송사 토론에는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으로 풀이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