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04T01:10:45

이준석, 양향자·권영국에 범야권 수도권 후보 연석회의 참석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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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4일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와 권영국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 윤석열 정부 조작 수사·기소 의혹 특검법 을 저지하기 위한 범야권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 연석회의에 참석하라고 촉구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표 한 장이 절박한 시기에, 표를 위해서가 아니라 헌법을 지키기 위해 모이는 것 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모래성 위에, 더불어민주당은 기어이 특검을 쌓아 올리고 있다. 그 모래성 위에 올라설 특별검사 자리, 도대체 누가 추천되고 누가 지원할 것인가 라며 오늘 국회에서 양심있는 야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마주 앉는다. 한국 정치사에 흔치 않은 풍경 이라고 했다.그러면서 권 후보를 향해 정의당은 민주당처럼 내란 을 사골국물 우려내듯 곱씹기만 할 정당이어서는 안 된다 며 오늘 회동에 모이는 분들 가운데 윤석열의 계엄을 찬성한 사람은 한 명도 없다. 늦지 않았다 고 말했다.또 양 후보에게 지금 이 시각, 이 일을 막는 것보다 더 무거운 일정은 어디에도 없을 것 이라며 무너지는 사법정의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정치의 엄중함을 너무 가볍게 여기시는 것이다. 민주당 출신이라는 인연이 발목을 잡는다면, 고개를 들어 그보다 더 절박한 사법정의와 국민의 불안을 봐달라 고 촉구했다.앞서 조응천 개혁신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전날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 이 사법 내란 이라며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자들에게 긴급 연석회의를 제안했다.이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 김정철 개혁신당 서울시장 후보가 화답했다. 양 후보는 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회의 전 오 후보와 유 후보를 따로 만난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