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6-01T05:06:05

민주 이원택, 무소속 김관영 '대통령 교감설' 경찰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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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3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 측이 무소속 김관영 후보의 대통령 사전교감설 에 대해 고발장을 접수하면서 향후 수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북경찰청은 김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 혐의 사건을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사건을 배당했다고 1일 밝혔다.김 후보는 지난 20일 전북CBS 라디오X 에 출연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면서 이 대통령과 사전 교감이 있었다는 취지의 허위사실을 발언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청와대가 김 후보와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통화한 사실이 없었다 고 밝히자 이 후보 측은 허위 사실이라며 김 후보를 고발했다.수사가 본격화 될 경우 경찰의 청와대 인사의 참고인 수사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대통령을 선거에 끌어들이면 안되고 위험에 빠뜨리면 안된다 는 주장을 해온 이 후보 측이 되려 선거에 청와대를 끌어들인 셈이다.이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가)대통령을 선거에 끌어드린게 잘못된 것 이라면서도 대통령을 속인 것이고 도민을 우롱한 거짓말이라는 것이 사실로 드러났다 고 언급했다.이어 이미 언론을 통해 공론화가 되었고, 보수세력이 이것을 지켜보고 있지 않을 것 이라면서 보수세력에 의해 고발되어서 조사받는 것보다 (우리가) 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고 선대위가 판단한 것 같다. 우리가 안한다고 유야무야 넘어갈 상황이 아닌 것 같다. (참고인 조사는)불가피한 과정으로 생각한다 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