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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20T19:00:00
누구를 앉혀도… 초대 중수청장 딜레마
원문 보기10월 출범 앞두고 인선작업 본격화… 적임자 찾기 난항 검찰 출신은 개혁취지 훼손·비검찰은 수사 전문성 약점 국민추천 기간 8일 불과… 인기투표 실효성 논란도 정부가 오는 10월에 출범하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을 이끌 초대 청장을 인선하는 작업을 본격화했지만 적임자를 찾기 까다로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수사경험을 갖춘 검찰 출신은 검찰개혁 취지에 어긋난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고 비검찰 출신은 전문성 등에 대한 우려가 있어서다. 국민추천 방식의 실효성에 대한 비판도 적지 않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초대 중수청장은 임기 2년 동안 주요 사건의 수사를 지휘하는 동시에 조직의 인력과 업무체계 등을 처음부터 만들어야 한다. 경찰·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 다른 수사기관과의 관계를 정립하고 사건관할을 조정하는 일도 초대 중수청장의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