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21T15:53:00

휴전 하루 연장한 트럼프 “결국 훌륭한 합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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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회담이 22일 오전(현지 시각)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21일 CNBC 인터뷰에서 “결국 훌륭한 합의를 하게 될 것”이라며 “그들(이란)에게는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했다. 앞서 CNN은 20일 “JD 밴스 부통령이 이끄는 미국 대표단이 파키스탄으로 떠났고,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의장의 이란 대표단도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란은 이날까지 공식적으로 회담 참석 여부를 확정하지 않았지만, 중재국 파키스탄에 ‘협상단을 보낼 것’이라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2차 회담이 성사되면 양국은 이란의 핵개발 프로그램 문제를 비롯, 호르무즈 해협 개방, 미국의 대(對)이란 제재 완화 등 쟁점을 두고 합의를 시도할 것으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