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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9-01T08:10:00
엑시노스 2700 에 힘 싣는 삼성…시스템LSI·파운드리 동반 반등 기대
원문 보기외부 AP 의존도 낮춰 원가 절감…퀄컴과 가격 협상력도 제고 엑시노스 물량으로 2나노 가동률↑…파운드리 흑자전환 탄력 삼성전자가 갤럭시S27 플래그십(최상위급) 모델(울트라)에 자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인 엑시노스 를 다시 적용하기로 한 것은 외부 AP 의존도를 낮추고 시스템LSI(반도체)·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등 비메모리 반도체 사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포석이다. 이번 결정의 배경에는 삼성 시스템LSI사업부가 생산하고 있는 엑시노스 의 안정화된 성능에 있다. 이미 내부에서는 엑시노스의 성능이 자체 AP의 적용 범위를 넓힐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왔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로 차기작인 엑시노스 2700 의 경우 삼성 파운드리의 2세대 2나노 공정인 SF2P를 기반으로 생산될 예정이다. 최근 실시된 내부 평가에 따르면 퀄컴의 차세대 스냅드래곤과 비교해 CPU(중앙처리장치)와 GPU(그래픽처리장치) 성능은 물론 AI(인공지능) 연산·전력 효율 등 핵심 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성능을 기록했다. 갤럭시S26 시리즈에 들어간 전작 엑시노스 2600도 시장에서 예상보다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차기작 성능과 적용 확대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