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26T12:29:19

'단식농성' 與 안호영 "최종 책임 당대표에…퇴원 후 문제 바로잡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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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사 후보의 이른바 식사비 대납 의혹 관련 당에 재감찰을 요구하며 단식농성을 한 안호영 민주당 의원이 26일 이 문제의 최종 책임은 당대표에게 있다 며 단식은 중단했지만 퇴원하는 대로 다른 방식으로 이 문제를 끝까지 바로잡을 것 이라고 말했다. 안호영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4월 11일 전북 도민과 당원들의 절박한 마음을 대변하기 위해 단식을 시작했고 단식 12일째였던 22일 건강 악화로 병원에 이송됐다 며 이같이 밝혔다. 안 의원은 지방선거 경선 과정이 과연 공정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며 정청래 대표는 모든 선거의 핵심 전략은 국민 눈높이와 승리의 관점 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이번 과정은 과연 국민과 전북 도민의 눈높이에 맞았느냐 고 반문했다. 이어 병원에 있으면서 들은 민주당 윤리감찰 진행 내용을 종합해보면 실망스럽기 그지없다 며 당이 이 문제를 공정하게 해결하려는 의지가 있었는지 의심스럽다 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 문제의 최종 책임은 선거를 지휘하는 당대표에게 있다 며 경선을 공정하게 관리할 책임, 문제가 제기됐을 때 바로잡을 책임, 당원과 도민 앞에 설명할 책임이 당대표에게 있다 고 재차 주장했다. 또 단식은 중단했다 면서도 제가 제기한 문제까지 중단한 것은 아니다 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라도 민주당은 더 공정해야 한다 고 했다. 앞서 안 의원은 이원택 민주당 전북지사 후보의 식비 대납 의혹 과 관련한 윤리감찰단의 혐의없음 결론에 반발하며 지난 11일 단식을 시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