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01T21:00:00

두 손 모아 빌어도 20㎝ 가위로...숭례문 지하도보 살인범, 반성은 없었다[뉴스속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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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지하도보 살인사건 뉴스를 통해 우리를 웃고 울렸던 어제의 오늘을 다시 만나봅니다. 2024년 8월2일 새벽 서울 도심 한복판. 시민들이 오가기 전 거리를 정리하던 60대 환경미화원은 평소 안면이 있던 70대 남성이 휘두른 가위에 목숨을 잃었다. 피해자는 흉기를 막고 두 손으로 빌며 애원했지만 가해자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범죄의 잔혹성은 재판에서 지적되기도 했다. 가해자는 사건 직후부터 재판에 이르기까지 살인의 고의를 부인하는 등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항소심에 이르러 범행을 인정하며 선처를 호소했지만 법원은 이를 진정한 반성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감형 없이 징역 25년이 확정됐다. 이 사건은 이른바 숭례문 지하보도 살인 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