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9-02T12:37:22

부부만 다녀가면 고장 나는 컴퓨터…알고 보니 부품 빼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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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객실에 있는 컴퓨터(PC) 부품을 훔친 부부가 나란히 유죄를 선고받았다. 2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6단독 백경현 부장판사는 특수절도, 횡령,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편 A씨에게 징역 2년을, 40대 아내 B씨에겐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21일 대전 중구 한 모텔을 예약한 뒤 미리 준비한 절단기 등을 사용해 객실 PC에서 그래픽카드 등 부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같은 달 25일까지 5회에 걸쳐 유사한 수법으로 총 800만원 상당 부품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