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13T15:32:00

美 의회도 딜러 단체도, 거센 ‘反중국차’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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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수입차 딜러사 9400여 곳을 대표하는 미국국제자동차딜러협회(AIADA)는 지난 4일 ‘중국차 퇴출’(No China Autos)이란 이름의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AIADA는 이날 회장 명의의 성명을 내며 “막대한 정부 보조금 등을 바탕으로 저가 제품을 대량 공급하는 중국차와 불공정한 경쟁을 하면 수익성이 악화하면서 미국 내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도요타나 현대차, 폴크스바겐 등은 미국에 생산·R D 시설을 짓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현지 산업의 일부로 성장했지만, “중국차는 이와 달리 미국 시장 전체를 장악하려 한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