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01T15:33:00
‘이름 모를 사장님’이 된 삼성 부회장
원문 보기지난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 보고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에게 차례로 90도 인사를 하며 “국민 영웅”이라 불렀습니다. 총 800조원 규모 호남 반도체 공장을 짓겠다고 한 두 총수를 향한 파격적인 예우였습니다.이튿날인 30일 이 대통령은 광주에서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 비전 국민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과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전 부회장은 삼성전자의 호남 투자 계획을 재확인하고, ‘안정적인 전력과 용수, 인력, 인센티브 등이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 “호남 지역 원전 확대, LNG 열병합발전 등 에너지 인프라 지원이 필요하다”고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