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 재선 도전…"중단 없는 군포 발전"
원문 보기[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이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1기 신도시 재건축 완성과 군포시의 수도권 핵심 도시 도약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며 민선 9기 군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하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지난 4년간 변화의 기반을 닦았다면, 향후 4년은 이를 완성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정부가 추진하는 1기 신도시 재정비와 광역교통 혁신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민선 8기의 주요 성과로 ▲1기 신도시 최초 선도지구 특별정비구역 지정 ▲금정역 남북역사 통합 연결 확정 ▲국도 47호선 지하화 확정 등을 꼽으며, 군포가 이미 수도권 도시 재편의 중심축으로 자리잡았다고 평가했다.이어 하 시장은 민선 9기 핵심 전략으로 수도권 서남부 자족도시 완성 을 위한 3대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도시 대전환 가속화 및 전담 조직 신설 ▲GTX-C 중심의 광역교통 혁신 ▲자족 기능 강화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이다.특히 하 시장은 도시 정비의 속도감을 강조하며 임기 내에 산본 신도시 선도지구 2개 구역과 추진 중인 재건축 7개 구역을 완성하고, 약 1만5000가구 규모의 구도심 재개발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고 약속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전담 조직으로 ‘도시정비국’을 신설,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금정역을 중심으로 한 트리플 역세권 구축을 내세웠다. GTX-C 노선을 활용해 강남권을 20분대로 연결함으로써 군포를 수도권 핵심 교통 거점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구상이다.마지막으로 첨단 산업단지 조성과 복합물류센터 구축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하고, 공공산후조리원 및 여성병원 설립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하여 베드타운 을 벗어난 자립형 도시 구조를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하 시장은 군포는 단순한 주거 도시를 넘어 대한민국 도시 정책의 성공 모델이 되어야 한다 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반드시 이끌어내겠다 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