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08T21:00:00

중고 거래여도 데이터는 새것…당근·네이버·카카오 맞춤형 광고 각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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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로컬 플랫폼 당근이 맞춤형 광고 전면전에 나선다. 광고가 이 회사 수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맞춤형 광고를 늘려 수익성을 극대화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9일 IT 업계에 따르면 당근은 최근 맞춤형 광고에 동의하지 않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UI를 통해 동의를 받고 있다. 그동안 광고주 수와 집행 광고 수를 늘린 만큼 이제 광고 타깃을 정밀화해 수익성을 극대화하겠다는 취지다. 당근의 지난해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광고주 수는 전년 대비 37%, 집행 광고 수는 29% 증가했다. 당근은 이용자의 생활 반경과 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정교한 로컬 타깃팅 광고를 운영 중이며 지역 기반 사업자를 비롯해 브랜드, 기업 등 광고주 기반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