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시스 2026-06-11T09:49:59

강남 역세권 'W빌딩' 매물로…"인근 시세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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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종성 기자 = 서울 강남역과 신논현역 상권에 위치한 W빌딩 이 매각 시장에 나왔다.글로벌 종합 부동산 기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는리테일 투자자문팀을 통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W빌딩 의 매각 자문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W빌딩은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9호선 신논현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자산이다. 강남역에서는 도보 6분, 신논현역에서는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갖췄다.연면적 6131㎡, 대지면적 1140㎡ 규모의 오피스·상업 복합건물로, 해당 도로 내 제2종 일반주거지역 자산 가운데 대지면적과 연면적, 주차 가능 대수 모두 최상위권 규모다.W빌딩의 강점은 가격 경쟁력과 활용도다. 매각 예정가는 최근 역삼동과 강남대로 권역 거래 사례와 비교해 토지 평당가 기준 약 83% 수준으로 책정됐다. 또한 매입 후 1년 이내에 최소 전용면적 726평 규모의 공간을 실사용할 수 있어 사옥 이전을 검토하는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W빌딩이 위치한 강남대로 이면 상권은 최근 병·의원과 피부과, 성형외과 등 메디컬 클리닉과 프리미엄 오피스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다. 꾸준한 임차 수요를 바탕으로 리모델링이나 하이엔드 복합시설로의 용도 전환을 통한 자산가치 상승 가능성도 높다는 평가다.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관계자는 강남 핵심 상권 내 더블 역세권 입지와 우수한 하드웨어를 갖춘 중소형 빌딩이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시장에 나온 것은 드문 사례 라며 사옥 수요 기업은 물론 리츠 운용사와 개인 자산가 등 다양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sg0510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