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1-11T18:00:00
‘두바이 3부작’ 피날레… 부르즈 알 아랍의 동생 호텔
원문 보기요트를 닮은 주메이라 마르사 알 아랍의 외관 /사진=강화송세상에 근사한 마천루는 많습니다. 다만 그곳이 어느 국가를 상징하는 ‘호텔’인 경우는 드물죠. 곰곰이 생각해 보니 두바이라는 도시를 제대로 알기도 전에 ‘부르즈 알 아랍’은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출항하듯 활짝 펼친 돛 모양의 건물, 은유라고는 시도할 생각조차 없었던 것처럼 돛 그 자체를 모방한 그 호텔 말입니다. 이토록 무시무시한 크기의 건물을 곧게 세운 땅이, 모래를 퍼다 메운 인공섬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