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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6-12T21:30:16
스위스, 14일 인구상한제 국민투표…찬반 팽팽
원문 보기인구 910만명의 스위스가 오는 14일(현지시간) 총인구를 최대 1000만명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국민투표에 부친다. 우파 정당이 발의한 이 안건에 대해 연방 정부와 경제계는 강력한 반대를 호소하고 있다. 최신 여론조사에선 부결 여론이 소폭 우위지만 찬반 양측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어 결과를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번 국민투표를 주도한 것은 스위스 제1당이자 우파 성향인 스위스국민당(SVP)이다. 국민당은 급격한 인구 증가가 인프라를 압박하고 환경을 파괴하며 주거비 부담을 폭증시키고 있다 며 2050년까지 인구를 1000만명 미만으로 묶어두는 인구 상한제 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번 투표는 법안 발의에 필요한 10만명 이상의 서명이 모이면서 성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