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25T15:42:00

빛 바랜 ‘황금 세대’… 떠오를 ‘샛별’도 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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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이 열린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 졸전 끝에 0대1로 패하자 이강인은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분한 듯 수차례 땅을 내려쳤다. 동료와 코치들의 위로에도 한동안 고개를 들지 못한 그는 경기 후 “팬들에게 너무나 죄송하다. 저부터 더 많이 반성하겠다”며 침울한 표정으로 경기장을 떠났다.